어르신이 사무실로 찾아오셨습니다. > 복지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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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입니다^^

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지며 조용했던 복지관이

5월부터 운영을 다시 재개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오랜만에 뵙는 어르신들 모습에

너무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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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또한 오랜만에 다시 복지관에 되며,

설레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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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을 재개한지 3달이 되어가는 달,

어르신께서 사무실을 찾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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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복지관에 다니면서 너무 즐거워.

저번에 '시를 잊은 당신에게' 특강 들으면서

소녀 때 시도 많이 읽고 썼었는데, 왜 잊고 살았었나 생각하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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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특강을 들으면서

소녀때의 마음을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워"

라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에 오래다니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후원금을 기부하고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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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화성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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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금이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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