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담사업] '어르신들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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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의‘화(火)가 화(花)가 되다’드라마심리치료 -
화성시서부노인상담센터에서는 3월29일부터 5월 31일까지 10회기 동안 가정폭력 피해, 우울증, 가족갈등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화(火)가 화(花)가 되다’라는 제목의 드라마심리치료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시서부노인상담센터,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최대헌드라마심리상담연구소 최대헌 대표가 역할극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갈등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고 스스로 자신을 보게 하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지원합니다.
‘나에게 친절한 나 돌봄’, ‘나에게 친절한 자원관리’, ‘스트레스 상황과 대처 그리고 결과’, ‘스트레스 상황과 나에게 친절한 반응 연습’ 등 회기별 주제로 내부의 고통과 용기 있게 마주하고 건강한 자기상을 찾아가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여성어르신 참여자(67세)는 “드라마심리치료 과정동안 내 자신을 찾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여요. 그동안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도 없이 살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두렵지만 나를 찾아가는 용기를 내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셨고, 남성어르신 참여자(71세)는 “참으로 힘든 상태에서 번민하던 중 화성시노인상담센터 상담사의 권유로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마음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정불화와 실직으로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홀로 서서 인생을 잘 살 수 있도록 선생님의 손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익혀보겠습니다”라고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말씀 하셨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며 우울감 등 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세심한 보살핌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음이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화성시서부노인상담센터(070-4861-6597)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찾으실 수 있도록 같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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